의왕시 시민건강증진 위한 금연사업 실시

2014-01-15 10:4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수명연장을 위한 2014년 금연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 시민들의 전체 흡연율을 20%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금연환경조성과 흡연자 등록관리, 금연교육과 홍보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금연사업 성공을 위해 시는 우선 어르신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한 금연환경조성사업을 실시한다.

금연환경조성사업은 어르신과 지역사회 건강도우미를 선발해 대형음식점과 PC방 등 금연법규시설에 대해 흡연실 구분설치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계도한다.

또 금연 클리닉을 상시적으로 운영해 금연 의지를 갖고 있는 흡연자들의 금연을 도우며 제일모직과 로템, 농어촌공사 등의 사업소에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건강체험관과 흡연예방교육, 금연캠페인을 전개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꾸준히 알려 시민들의 흡연율이 증가하는 것을 억제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