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영유아, 어르신, 장애인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 쏟겠다"

2014-01-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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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영유아,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문 구청장은 13일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2014년 청사진으로 이 같이 전했다. 또 대학생 멘토링을 통한 폭넓은 교육기회를 부여하는 한편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에 앞장설 방침이다.
신년사를 통해 문 구청장은 "복지전달체계를 동(洞) 중심으로 재편시킨 동 복지허브화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100가정 보듬기가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것은 구민 덕분"이라고 했다.

문 구청장은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및 무장애 순환형 안산자락길 조성, 홍제아현 서대문 고가 순차 철거 등은 그 최우선 가치를 사람에 두고 있다"면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할 수있는 길을 계속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방자치의 진가는 구민이 주인으로 제대로 섬길 때 발휘된다고 역설한 문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 양방향 SNS 소통, 마을공동체 활성화, 현장중심 행정 등으로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사회가 찾지 못한 소중한 가치를 끊임없이 발굴ㆍ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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