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 경북내륙, 전북내륙 일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서울 체감온도 영하 13.4도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15일(수요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차츰 누그러 질것으로 예상했다.
오전 5시 현재 서울 영하 9.8도, 인천 영하 8.4도, 수원 영하 8.5도, 춘천 영하 11.4도, 대전 영하 8.4도, 부산 영하 1.4도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2도, 강릉 2도, 수원 영하 2도, 대전 0도, 부산 6도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라남북도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동해안과 경상남북도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