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투데이는 10일 이같이 보도하며 “안건들은 오는 12일 열릴 사랑의 교회 공동의회에서 최종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 3114명이 제직회에 참석했으며 오정현 담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예·결산, 건축특별예산, 소망관 매각 등이 다수결에 따라 모두 통과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달 사랑의 교회에서는 오 목사파가 반대파 신도 김모(여) 씨를 집단폭행했고, 이어 또다른 신도 최모(여) 씨에게도 린치를 가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그러나 오 목사 측은 “실랑이가 있었을 뿐 집단폭행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