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별' 정민성 은퇴 소식에 네티즌 "은퇴라니…울고싶네요"

2014-01-10 16:44
  • 글자크기 설정

빠른별 정민성 은퇴 [사진=CJ엔투스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빠른손' 정민성 프로게이머가 은퇴를 선언하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솔직히 빠른별도 잘할 때는 진짜 잘했는데 요즘이 너무 아쉬웠지. 역빠체~(ku*****)" "아쉽다. 온게임넷에서 럭스를 잘하는 방법 인터뷰하면서 데마시아!! 외치던 게 아직 생생한데… 차라리 이적을 하지. 가지마요. 민성동생~(ro*****)" "은퇴 아쉽네요. 마지막으로 멋진 플레이 보고 싶었는데… 이제 학업에 열중한다고 하시니 열공하세요(kl******)" "아 이렇게 빠른별 선수까지 가네요. 다시 나올 줄 았았는데… 아쉽네요. 옛날에 보여주신 럭스 다이애나는 정말 일품이었고 역시 빠른별님이 최고십니다!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하시고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빠른별 화이팅!!(mu*****)" "하 빠른별 은퇴라니 울고 싶어지네 마음이(54*****)"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민성은 CJ엔투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자존심이 강해 발전이 더뎌 미드 라이너의 핵심인 자신감, 흥미, 열정이 줄었다. 승리와 패배에 아무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무뎌지는 내 모습을 보며 지금이 선수 생활을 정리하기에 적기라는 판단이 든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