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8회 예고 유인나, 김수현 정체 알고 박해진 협박

2014-01-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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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별에서 온 그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8회 예고편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7회 방송 말미에는 9일 방송될 별그대 8회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이재경(신성록 분)의 살해 계획에 휘말려 브레이크가 듣지 않는 차를 타던 중 절벽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이때 천송이가 위험하다는 것을 감지한 도민준(김수현 분)은 그녀를 구해준 뒤 감쪽같이 사라지고 아무 일도 없던 듯 대한다. 이어 도민준은 천송이의 신변 보호를 위해 자신의 집에 있으라고 말한다. 이때 천송이는 도민준의 손에 부상을 입은 흔적을 발견하며 혼란스러워했다.

이후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내가 힘들 때면 이상하게 늘 내 옆에 도민준 씨가 있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한편 도민준을 연이어 목격한 것에 놀란 바 있는 유세미(유인나)는 "11년 전 그 남자를 봤다. 내가 송이한테 이 얘기를 하면 어떻게 될 것 같아?"라고 이휘경에게 말하며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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