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심장이 뛴다' 개그맨 장동혁이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는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3.7%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햇빛이 들어오는 것조차 싫었다. 옛날 생각이 환자분과 오버랩돼 남일 같지 않았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장동혁의 공황장애 고백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과 MBC 'PD수첩'은 8.1%,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