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을 하는 이특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방송에서 이특은 생각지도 못했던 어머니의 등장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특의 어머니는 "이제는 잠도 제때 잘 수 있고 밥도 제때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잘 다녀오라"며 아들의 입대를 응원했다.
앞서 6일 오전 9시 20분 신대방동 자택에서 이특의 아버지 박모씨와 조부 박모씨 조보 천모씨가 숨진 것을 박씨의 조카가 발견해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