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이란 혁명수비대의 모하마드 헤자지 부사령관은 알카에다와 전쟁하는 이라크를 돕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헤자지 부사령관은 "이라크가 요청한다면 병력을 제외한 군 장비와 자문을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라크군은 알카에다 연계 무장단체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에 빼앗긴 수도 바그다드 서쪽 팔루자를 재탈환하기 위해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