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와 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자랑스러운 충남인상(5명) ▲최우수 도민리포터(1명) ▲정부 포상전수 및 자랑스러운 공무원(7명) ▲도정을 빛낸 사업추진부서(13개 부서)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문화·예술·체육 분야 나태주(68·공주시 금학동) 씨, 농어업 분야 소진담(56·부여군 부여읍) 씨와 김종천(59·금산군 금산읍) 씨, 지역경제 분야 정근서(48·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씨, 사회봉사 분야 임동규(57·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 도민리포터 표창은 강정임(여·47·계룡시 신도안면) 씨가 받았다.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은 공주소방서 박종혁 소방사가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고, 이재중 도 수질관리과장을 비롯 도 공무원 6명이 녹조근정훈장 등 정부포상을 안았다.
이와 함께 여성가족정책관실과 혁신관리담당관실, 일자리경제정책과, 투자입지과 등 13개 부서가 도정을 빛낸 10대 사업 추진부서로 각각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