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6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통장 300여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어울림, 2013 통장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범통장 20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통장의 다양한 일상을 담은 ‘통장의 하루’ 동영상을 시청했다. 특히 동선동 및 길음2동에서는 통장들이 직접 마음돌보미 활동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벽화그리기 활동 등을 역할극을 펼쳤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궂은 행정업무부터 민원해결까지 주민의 편안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통장들 덕분에 오늘의 성북구가 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