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미녀스타 우페이츠(吴佩慈)가 현재 임신 8개월로 곧 출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우페이츠는 25일 만삭의 몸으로 자신의 미용도서 출간 기념회에 참석해 “곧 아기엄마 돼요”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고 중궈왕(中國網)이 26일 보도했다.
우페이츠는 “절친 따(大)S와 함께 곧 아기엄마가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우린 서로 임신 경험을 나누고 있으며 따S는 임신 후 자꾸 살이 찐다고 불평을 하곤 한다”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혼전 임신을 한 우페이츠는 이미 남친으로부터 10.6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프러포즈를 받았지만 출산 후 아름다운 몸매로 돌아왔을 때 결혼식을 하고 싶다며 날짜를 미룬 상태이다.
우페이츠의 예비신랑 지샤오보(紀曉波)는 홍콩 모 그룹의 CEO이자 마카오 한 호텔의 주주로 광업, 환경사업, 부동산에도 투자를 하고 있는 재벌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