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겨울방학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내년 1월 2일부터 29일까지 경기상업고등학교 테니스장에서 ‘2014 겨울방학 청소년 테니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종로구 거주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 30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30일까지 종로구 관광체육과(☎ 2148-1883)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종로구의 작은도서관에서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무악동의 무악다솜방(무악동주민센터 2층)에서는 오는 1월 9일에 컬러 클레이 교실을 운영한다. 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무악동주민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문의 ☎ 2148-5153)

종로5·6가동의 지혜만들기 작은도서관(종로5·6가동주민센터 3층)에서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두 띠 동물 종이모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문의 ☎ 2148-5273)

창신1동의 하람 작은도서관(창신1동주민센터 2층)에서는 12월 말부터 2월 말까지 주 2회 2시간씩 한국외대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예비 중3 수학교실을 운영한다. (문의 ☎ 2148-5392)

창신2동의 창이 작은도서관(창신2동주민센터 2층)에서는 1월부터 2월 말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균관대 학생들이 무료로 학생들을 주 2회 1시간씩 지도하는 방학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문의 ☎ 2148-5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