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겨울방학 맞아 어린이 스키교실 운영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스키교실을 운영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방학기간을 활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스키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번 교실은 최적의 부대시설을 갖춘 캠프장을 확보, 스키체험과 함께 공동체 활동, 물놀이시설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원도 평창군에 소재한 보광휘닉스파크에서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운영하며 총 7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20,000원으로 오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문화체육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문화체육과(☎2199-72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