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배용준의 일본공식홈페이지에는 "가족 여러분에게"라는 제목으로 공지 글이 게재됐다.
배용준 측은 "가족 분들. 추운 날이 이어지고 있는데 몸 건강하신지요. 오늘자 스포츠에 배용준의 교제에 대한 기사가 게재됐습니다"라며 "본 건에 대해 기사내용은 대체로 사실입니다. 배용준 본인도 상대가 일반인임을 감안해 따뜻하게 지켜 봐 달라고 의향을 드러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용준의 근황 등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알릴 것입니다. 여러분의 이해를 받고자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올해도 드디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보내세요. 그리고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