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일정 소화 후 내년 2월 스프링캠프 합류 추신수 30일 귀국[사진출처=신시내티 레즈 홈페이지 캡처] 미국프로야구에서 역대 단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으로 아시아 선수 최고 몸값 신기록을 세운 추신수(31)가 30일(한국시간) 금의환향한다. 추신수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측은 23일 “추신수가 30일 오전 귀국해 그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추신수는 그에 앞서 28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추신수는 22일 텍사스와 7년간 1억3000만달러(약 1380억원)에 계약했다. 추신수가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계약은 발효된다. 추신수는 귀국 후 국내 일정을 소화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2월 중순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서 야구 인생 ‘2막’을 준비한다.관련기사추신수 28일 텍사스 입단식…30일 ‘금의환향’추신수, 뉴욕 양키스 7년 1억4천달러 거부 #귀국 #메이져리그 #야구 #추신수 #텍사스 #mlb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