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늘어난 체중... 새해맞이 다이어트 성공법?

2013-12-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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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바깥 외출을 삼가는 이들이 많아졌다. 날씨가 추워지면 활동량도 줄어들어 자연스레 체중이 증가하고 비만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아진다.

인체의 에너지가 가장 중요하게 쓰이는 일은 체온을 유지하는 일이다. 인체는 적당한 체온 유지를 위해 지방에 있는 지방산과 포도당을 분해ㆍ연소시킨다.

에너지 대사의 증가를 유도하는 다이어트 한약은 운동이나 칼로리 제한 없이 정상적인 대사 활성화만으로도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지다이어트는 32가지 처방이 지방을 중심으로 연소하여 심한 식이 제한 없이도 지방 중심의 체중 감량이 가능한 다이어트법이다. 근육량은 유지하면서 체지방 중심으로 감량돼 체중감량에 비해 사이즈가 더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지다이어트 치료 기간 중에는 운동이나 강한 식요 조절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 후 급격한 체중증가 등의 요요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줄어든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잘못된 식습관의 경우는 반드시 교정하는 것이 좋다. 체중감량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 교정을 함께 받는다면 건강한 몸과 아름다운 몸매를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후한의원 대구점 신애숙 원장은 “이지다이어트는 처방 중 환자의 체질과 체형, 체중을 고려하여 치료하는 맞춤형 다이어트법”이라고 설명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체성분 검사와 진찰을 통해 그때그때 맞는 처방으로 바꿔주어 몸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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