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0일 연말ㆍ연시를 맞아 철로변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 계층에게 5185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철도공단은 쪽방촌 지원시설인 벧엘의 집, 아동시설인 나자렛집 및 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철도공단은 대전 본사와 5개 지역본부에서 철도주변 아동보육시설, 장애인 시설, 노인종합복지관 등 11개 시설과 지역의 소외 가정 300여 가구를 찾아 연말까지 김장김치, 연탄, 필요물품 및 성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