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LTE-A보다 빠른 320메가급 인터넷 서비스 출시

2013-12-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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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국내 최대 케이블방송 사업자인 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세계 최초로 HFC방식의 320메가(Mbps)급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스마트 320'을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와 중구에 우선 서비스하는 320메가(Mbps)급 '스마트 320'은 1G(기가) 영화 한 편 다운로드 받는데 25.6초로 약 1분20초가 걸리는 100메가급 인터넷보다 약3.2배가 빠르고 LTE-A(150mbps)보다는 약 2.1배 빠르다.

'스마트 320'서비스는 HD디지털방송 이코노미와 결합할 경우 월 2만4000원(3년 약정기준)의 저렴한 가격에 HD방송과 320메가급 인터넷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320메가급 서비스가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속도를 중요시하는 요즘 20~30대 들에게는 큰 반향을 불러올 것으로 본다.

티브로드에서는 320메가(Mbps)급 인터넷의 종로,중구 출시를 기념해 대대적인 온라인 이벤트를 오는 2월 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퍼즐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324명 에게 최신형 탭 PC(1명), DSLR(1명), 태블릿PC(2명), 커피상품권(320명) 등을, SNS퍼가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33명에게 태블릿PC(1명)와 커피상품권(32명)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320M 상품에 가입하거나 가입상담을 남긴 고객들 역시 가입이벤트와 가입상담 부분을 나눠서 추첨을 통해 총 326명에게 47인치LEDTV(1명), 로봇청소기(1명), 공기청정기(1명), 태블릿PC(3명), 커피상품권(320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320'을 포함한 결합상품에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는 1기가 와이파이 무선공유기를 선물로 증정한 것 외에도 추가로 티브로드 알뜰폰 가입시 최신형 단말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기본요금까지 면제해 주는 파격적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티브로드 이상윤 대표이사는 "갈수록 고 용량화 되는 콘텐츠 시장에서 속도가 빠른 인터넷으로 다운로드를 받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매우 크다며, 이번 '스마트 320'의 출시는 다운로드를 자주 받는 고객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브로드는 종로,중구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전국 티브로드 권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세계 최초로 HFC방식의 320메가(Mbps)급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스마트 320'을 오는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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