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크록스는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 5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남수 크록스 코리아 대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승가원 어린이들이 2013년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마무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크록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진정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록스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빙 백' 기업 철학 아래, 빈곤 지역의 어린이와 가족의 건강한 행복을 위해 신발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크록스 케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