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의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눈맞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2주간 진행되는 이번 눈맞이 축제에는 ‘눈꽃 시비르’, ‘눈싸움 달인 신지드’ 등 겨울을 테마로 한 총 6종의 신규 스킨(와드 스킨 포함)이 출시되며, 일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자동 지급되는 소환사 아이콘 5종도 새로 공개된다.
또 2009년부터 작년까지 진행된 눈맞이 축제에서 공개됐던 한정판 스킨이 등장한다.
‘루돌프 코그모’ 등 한국에서는 판매된 적 없는 한정판 포함 총 20종의 스킨이 한시적으로 재판매될 예정이다.
기존 한정판 스킨들은 이날부터 두 차례에 걸쳐 순차 판매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이번에 새로 소개되는 콘텐츠의 많은 부분에 플레이어분들이 내주신 의견이 녹아있다”며 “프리 시즌 기간 동안에도 LoL을 즐기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경청해 더 개선된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