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양적완화는 축소하면서 초저금리 정책 기조는 유지하기로 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연준은 17일∼18일 금융·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개최해 현행 월 850억 달러인 양적완화 규모를 750억 달러로 줄이기로 했다. 양적완화 축소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하지만 기준금리를 제로(0∼0.25%)에 가깝게 운용하는 초저금리 기조는 지속하기로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