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올 들어 지난 9일까지 중국 칭다오(靑島) 류팅(流亭)공항을 이용한 관광객 수가 연인원 1375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1360만명 달성이라는 올해 목표를 26일이나 앞당겨 달성한 것으로 업계 이목이 집중됐다. 류팅 공항 측은 올 한해 칭다오 공항 이용고객 수가 지난해 1260만명보다 무려 180만명 증가한 1440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관계자는 “올 들어 해외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국내노선의 밀도를 높이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것이 주효했다”고 올해 성과를 평가했다. 관련기사칭다오 실질 외자사용 규모 35년래 최대칭다오 하이얼-알리바바, 협력 통해 물류업 선진화 이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