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 연예매체는 “원빈과 이나영이 지난 15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지인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랜 기간 소속사에서 같이 일한 직원 결혼식에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과 이나영이 지난 7월 교제를 공식 인정한 이후 처음으로 사람이 많은 자리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 현장에 있던 하객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9월에는 프랑스로 동반 여행을 떠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