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성장앨범, 최고 천만 원까지… 만족도는 ‘글쎄’

2013-12-15 20:4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연예 이슈부 = 아기 성장앨범이 1천만 원을 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SBS는 15일 성장앨범에 대한 실체에 대해 보도했다. 성장앨범은 임신에서 출산, 백일, 돌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은 육아 상품이다.

보도에 따르면 유명 연예인 가족이 화보를 찍은 한 업체는 실제로 950만원을 호가하는 상품을 내놓고 있었으며 이 가격 또한 원래는 천만원이 넘었으나 할인된 것으로 밝혀져 눈살을 찌푸렸다.

그러나 실제 성장앨범을 계약하는 부모들은 촬영하는 과정에서 만족스럽지 못한다고 전했다. 특히 50일 촬영이 무료라고 미끼 상품을 던진 뒤 비싼 상품을 계약하거나 할인을 내걸어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등의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