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은 1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능성적을 묻는 질문에 "별로 좋지 않다. 특히 수능 때 수리영역을 5점 맞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아예 수학 공부를 안했다. 한 번호로만 찍어도 12점은 맞았을 텐데 수리 시험 때 자도 자도 시간이 남아서 풀었던 게 5점이라는 점수로 돌아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지적이게 생겨서 모범생일 줄 알았는데 안경 덕분이구나", "솔직한 모습도 너무 인간적이야", "수리영역은 못해도 다른 잘하는 게 있으면 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