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11일 큰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0일 오후 4시를 기해 "11일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서울, 경기와 강원도 영서, 충청 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대설예비특보를 발령했다. 특히 강원도 영서지방과 충청 북부 지방은 2~7cm, 나머지 지역은 1~5cm의 눈이 쌓이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출근길 빙판길이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로 추운 날씨는 1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관련기사오창석, 오로라 공주 하차 네티즌 "공포영화에서도 주인공은 안죽는데…"송혜교 상처 분장, 화이트 치파오는 피범벅 "대체 무슨 일이?" 기상청은 "11일 큰 눈으로 인해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니 각종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날씨 #대설예비특보 #큰 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