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민주당이 지난달 14일 발표한 '중소 중견기업, 영세사업자를 위한 종합지원 15개 법안'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애로에 대한 논의가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주당에서는 김한길 대표를 비롯해 전병헌 원내대표ㆍ장병완 정책위의장과 중소기업 지원법안 발으의원 등 10여명이, 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주요 경영애로인 △중소기업 일감몰아주기 과세대상에서 제외 △의제매입세액 한도설정 폐지 △근로시간 단축, 통상임금 산정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대기업 진출 억제 등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