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며 시민들의 숨통이 트였다.
6일 현재 서울은 28㎍/㎥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에서 벗어났으며, 수도권은 가시거리가 15km일 정도로 맑아졌다.
앞서 5일 서울은 오후 들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자 사상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었다. 이 주의보는 자정이 되어서야 해제조치 됐다.
하지만 서울 수도권과 달리 강원 영서, 남부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옅어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 주말까지는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당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