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의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노래 톱10'에서 5위를 차지했다.
1위는 일렉트로닉 팀 다프트 펑크의 '겟 러키'가 차지했으며, 하임의 '더 와이어'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국내 힙합 디스전에서 활용돼 국내 팬들에게 화제가 된 미국 래퍼 빅션의 '컨트롤'이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올해의 화제 영상 톱10'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한편, 소녀시대는 '제2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세계적인 가수들을 제치고 '올해의 뮤직 비디오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