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매월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비전성남이 (사)한국사보협회 주최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깨끗하고 가독성 있는 편집, 다양한 콘텐츠, 온·오프라인 병행 홍보 등을 높이 평가받아 4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임승민 공보관이 이 시장을 대신해 상을 받았다.
(사)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기관과 30여 단체가 후원한다.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국가기관과 공·사기업, 기관, 단체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3천여 종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유일한 행사이기도 하다.
타블로이드판형 신문(20면) 형태에 시정소식과 사람들 이야기, 생활정보, 전문칼럼 등을 담아 매월 14만 부를 발행, 시민과 관련 기관에 배부한다.
비전성남은 지면(오프라인)과 함께 인터넷 홈페이지(http://snvision.seongnam.go.kr), 모바일(온라인)로도 볼 수 있다.
한편 시는 시정소식지 비전성남의 대외 평가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쌍방향 소식지로서 독자의견 수렴을 한층 더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