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엔화 가치가 5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3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장중 달러당 103.38엔까지 상승했다. 지난 2008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일본은행이 물가 상승 목표를 위해 금융완화 가능성을 나타내면서 엔저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