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국 상하이 도심에 짙은 스모그가 끼면서 상하이 기상청은 스모그 황색경보를 발동했다. 상하이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상하이의 공기 질 지수는 303을 기록해 대기오염 수준인 최고등급인 6급 기준치 300을 넘어섰다. 2일 상하이 와이탄 전망대에서 관광객들이 황푸강 건너편의 뿌연 스모그에 뒤덮인 푸둥지구를 바라보고 있다. [상하이=신화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