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1회 대학생 광고공모전 대상에 TV광고 ‘행복을 켜다’

2013-11-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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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여점 출품… 새로 도입 로고송 분야 금상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LH 본사에서 열린 제11회 대학생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LH 정인억 부사장(앞줄 가운데)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LH]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LH 이미지’를 주제로 실시한 제11회 대학생 광고공모전에서 TV광고 ‘행복을 켜다’가 대상을 차지했다.

LH는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본사에서 대학생 광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세종대 최수정·윤지영·이웅희 학생이 공동 응모한 ‘행복을 켜다’가 수상했다. 주거공간을 그림자로 통해 나타내 ‘LH가 제공하는 행복한 공간에서 매일 행복한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를 콘셉트로 표현했다. 그림자 기법의 아이디어와 행복을 제공하는 LH를 잘 표현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에는 로고송 분야가 새로 도입돼 실용음악과 대학생들이 대거 지원했으며 금상 부문에도 로고송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총 800점 가량의 작품이 출품돼 내부 직원 및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6점, 장려상 20점 등 총 31점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에는 상장 및 상패와 함께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LH 기업이미지 광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LH 11회 대학생 광고공모전 대상 금상을 차지한 TV광고 ‘행복을 켜다’. [이미지제공 =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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