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사내소통 위한 '소시오드라마' 발표회 개최

2013-11-29 14:04
  • 글자크기 설정

교보생명 직원들이 29일 교보생명 23층 컨벤셜홀에서 '소시오드라마'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교보생명은 29일 교보생명 23층 컨벤셜홀에서 '소시오드라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보생명 직원들은 일일 연극배우로 변신했다. 소시오드라마는 집단의 문제와 갈등상황을 연기하고 행동변화를 이끌어내는 심리극의 하나로, 역할연기를 통해 심리치료를 하는 '사이코드라마'를 사회적 차원으로 넓힌 것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0년부터 직원들이 참여하는 소시오드라마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의 참여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사내 문제들을 개선해 나가는 독특한 기업문화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본사 직원 70여명, 총 10개 팀이 참여해 '상사와 팀원의 소통', '영업현장과 본사간 커뮤니케이션',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 등 다양한 갈등상황을 각색해 무대에 올렸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소시오드라마는 다양한 직급의 임직원들이 어우러져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종의 소통 마당"이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눈높이를 맞출 수 있어 수평적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에도 한몫하고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