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본부장 정동민)는 29일 오후1시부터 인천 중구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에서 난민지원시설 운영에 관한 선진 해외경험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와 공동으로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를 통한 난민 처우 관련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을 위해 유엔난민기구 본부(스위스 제네바) Liv Feijen 선임 지역 법무관과 덴마크 적십자사 Anne la Cour Vågen 난민부장이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난민지원센터 운영경험에 대하여 발표한다.
또한, 전국 출입국관리사무소 난민 담당자등이 참석하여 향후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 워크숍은 28일 숙명여대에서 법무부와 유엔난민기구가 공동 주최한 국제포럼에 이어서, 정책현장에서 난민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해외 선진사례를 토대로 센터의 바람직한 운영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