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2013전국품질경연대회 대통령상

2013-11-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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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꾸준히 진행한 HI-TPM의 성과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삼다수가  물맛’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최고를  인정 받았다.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올해  국가품질경영대회 우수분임조 설비(TPM)’  부문에서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공사가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 제주의 유일한 혁신활동인 HI-TPM(전사적 생산설비 보전 운동활동의 성과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예선의 엄격한 사전심사를 거친 전국 시ㆍ도별 모두 291개 품질분임조,  8000여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분임원이 참가,  부문별 품질 향상에 대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공사는 그동안 시행해왔던  고품질 제품생산이라는 품질 혁신사례를 주제로 발표, 그간의 공사 직원의 결집된 노력이 인정되어  설비(TPM)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전주 월트컵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7월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이노스킬 경진대회(기업혁신 사례 발표대회)’에서도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인정받아 2010년부터 개최시마다 3회 연속 품질부문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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