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이문식 삭발, "고민 안 한 건 아니야"

2013-11-26 17:38
  • 글자크기 설정
이문식 삭발 [사진=MBC]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이문식이 MBC 드라마 '기황후' 촬영을 위해 삭발을 감행했다.

'기황후' 제작진은 26일 점박이 역을 맡은 배우 윤용현과 방신우 역을 맡은 이문식의 모습을 담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윤용현과 이문식이 한껏 폼을 잡고 있다. 특히 삭발한 이문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는 이문식이 '기황후'에서 왕유(주진모)로부터 특수임무를 전달받고 실행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삭발을 자처한 것. 이문식은 "고민을 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내가 맡은 역을 위해 변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배우로서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문식의 변신한 모습이 담긴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