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달 부터 약 한달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단위사업별 추진실적, 우수사례 및 홍보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3차례에 걸쳐 서면평가, 현지실사, 민간위원 최종평가를 진행했는데 그 결과 안산시가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다문화 가정 여성을 활용한 “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사업”을 통해 유치원, 초등학생에게 다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이해를 높였고, 폐목재를 우드버닝 기법을 활용, 생활속에서 필요한 물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등 소득 창출에도 기여했다는 평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도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더욱 매진해 고용 안정화와 서민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