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한화 심경섭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오후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성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자수녀)을 방문해 성동구 일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총 150가구에 나눠 줄 김장김치 1200포기를 담그고 직접 배달하는 자원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50여명 외에도 임직원 가족과 성동구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정성을 보탰다.
㈜한화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는 2009년 부터 5년째 이어오는 김장 나누기 외에도 급식봉사, 환경캠페인, 청소년문화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