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심경섭 대표이사, 김장나눔 봉사활동 솔선

2013-11-2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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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심경섭 ㈜한화 대표이사(왼쪽 둘째)가 직접 배추를 버무리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한화 심경섭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오후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성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자수녀)을 방문해 성동구 일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총 150가구에 나눠 줄 김장김치 1200포기를 담그고 직접 배달하는 자원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50여명 외에도 임직원 가족과 성동구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정성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심경섭 대표이사는 “우리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매년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한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는 2009년 부터 5년째 이어오는 김장 나누기 외에도 급식봉사, 환경캠페인, 청소년문화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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