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하이원리조트(대표 최흥집)는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의 재난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측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최흥집 하이원 대표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태풍 복구를 위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했으며, 피해복구를 위해 회사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이원은 이번 필리핀 태풍피해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쓰촨성 피해복구를 위해 3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빈곤국가에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