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은 오는 22일로 서비스 런칭 3주년을 맞는다고 21일 밝혔다.
이음은 지난 2010년 ‘매일 낮 12시 30분, 2030 싱글남녀에게 24시간 동안 유효한 한 명의 이성을 소개해 준다’는 콘셉트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음은 3년간 100만명의 회원을 유치하며 상호 호감을 표시한 95만쌍의 커플과 직접 청첩장을 보내 준 88쌍의 결혼 커플을 탄생시켯다.
박희은 이음 대표는 “흔히 벤처회사의 고비는 2~3년차에 온다고 하는데 그만큼 계속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뜻”이라며 “3주년을 기점으로 데이팅 서비스 뿐만 아니라 싱글을 키워드로 한 더 큰 그림들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음은 3주년을 기념해 모든 회원에게 ‘위시리스트’ 아이템과 싱글 컴필레이션 앨범 CD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