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들은 2009년 돌연사한 여배우 브리트니 머피의 모발에서 엄청난 수치의 중금속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2009년 브리트니 머피는 심장마비로 돌연사 해 전세계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 그의 남편 사이먼 문잭 역시 브리트니 머피 사망 후 5개월 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부부의 죽음을 자연사로 판단하고 조사를 마무리했지만 머리트니 머피의 아버지가 죽은 딸의 모발 샘플을 채취, 검사하기를 의뢰했고 중금속이 다량 검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