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콤팩트 카메라 ‘XQ1’을 국내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지필름은 신제품 XQ1을 온라인쇼핑몰 옥션에서 단독 론칭, 이날부터 300대 한정 판매한다.
오는 30일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정품 속사케이스와 8GB SD메모리카드를 증정하며 12개월 무이자 카드 할부도 지원한다.
블랙,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판매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후지필름 XQ1은 알루미늄 바디로 무게가 187g으로 휴대성이 강화됐다.
F1.8 광학 4배(광각25mm~망원100mm) 후지논 줌렌즈를 탑재했으며, 위상차 AF를 지원하는 2/3인치 1200만화소 X-Trans CMOS II 센서와 EXR 프로세서 II를 장착했다.
또 원터치 와이파이 기능과 PC 오토세이브 기능과 5가지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 13가지 아트필터, 다중 노출 기능을 갖췄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임훈 부사장은 “XQ1은 화질과 조작 성능, 디자인 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하이엔드급 카메라를 원하면서도 휴대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