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는 이날 박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의 중심을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두겠다고 한 것에 대해 매우 적절한 조치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업계는 박 대통령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벤처·창업생태계 조성 등 미래의 먹거리창출을 위한 투자확대 △양질의 고용창출을 위한 성장 사다리 구축 △창조경제타운 활성화 등을 강조함 점이 중소기업대통령으로서의 약속을 충분히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경제민주화를 창조경제의 토대이자 경제활성화를 위한 시장경제의 기초질서로 규정하고, 이를 공고히 하기 위해 국회에 정중한 협조를 구하고 있는 점 역시 높게 평가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계는 박 대통령이 166만에 다시 문을 연 개성공단에 대해서도 3통 문제 해결을 위해 확고한 원칙과 인내심을 바탕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강조한 만큼, 이를 반드시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