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18일 '2013 국제 의생명 학술 심포지움'

2013-11-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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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순천향대학교는 오는 18일 대학내 유니토피아관 강당에서 ‘줄기세포와 대사질환에 대한 연구동향’이라는 주제로 일본 동경대 의과학연구소(IMSUT), 이스라엘의 와이즈만연구소(WIS)와 공동으로 '제1회 국제 의생명 학술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인류를 위협하는 질환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조기진단, 치료, 예방법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통해 일본 동경대 의과학연구소ㆍ이스라엘의 와이즈만연구소와 공동으로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ㆍ외의 의생명 분야 석학들이 국제적 공동연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줄기세포분야에 세계적인 권위자인 일본 동경대의 수미코 와타나베 교수와 마코토 오츠 교수, 요시노리 무라카미 교수, 노부카즈 와타나베 교수가 참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김현수 파미셀 대표이사, 노현진 순천향대 서울병원 신장내과 교수 등이 대거 발표자로 나선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이번 심포지움은 저명한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대사질환, 줄기세포 등 임상 중개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인 의생명 분야 권위자들과 수준 높은 발제와 토론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향의생명연구원은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의생명 관련분야 연구사업을 선도하고, 국내외의 의생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중심 역할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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