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여성친화기업 일촌협약 맺어

2013-11-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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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희경)가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관내 5개 기업체와 지난 7일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여성친화기업 일촌협약을 맺고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업은 ▲(주)백제씨푸드(대표 유애순) ▲ (주)신일팜글라스(대표 김석문) ▲에버그린텍(주)(대표 최영일) ▲자연애벗RT(주) (대표 서거원) ▲태창산업(주)(대표 인정연)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성인력을 적극 양성하고 기업의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협약을 맺은 기업체들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할 것을 약속했으며 채용·승진·임금 등에도 차별을 해소해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김희경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기업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월 개소해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다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지원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One-Stop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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