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국제로타리 3690지구와 업무협약 체결

2013-11-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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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와 국제로타리 3690지구는 지난 15일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 공동추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 저소득 세대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데 민․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는 소속 클럽의 자치지구 내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이번 협약에 따라 총 18개 지역 중 제1지역과 제2지역이 남구와 이웃돕기 사업을 공동추진하게 된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복지 혜택이 취약한 남구 거주 저소득 세대의 복지증진을 위해 민․관의 협업을 통한 사업추진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순수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나눔 문화가 활발히 이뤄지는 건강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구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를 비롯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지역의 기업체, 기관, 단체 등과 연계, 나눔릴레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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