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 저소득 세대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데 민․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는 소속 클럽의 자치지구 내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이번 협약에 따라 총 18개 지역 중 제1지역과 제2지역이 남구와 이웃돕기 사업을 공동추진하게 된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복지 혜택이 취약한 남구 거주 저소득 세대의 복지증진을 위해 민․관의 협업을 통한 사업추진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순수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나눔 문화가 활발히 이뤄지는 건강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구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를 비롯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지역의 기업체, 기관, 단체 등과 연계, 나눔릴레이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