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맥도날드가 지난 2006 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Ronald McDonald Soccer Club)’의 일환으로, 서울과 부산 지역 초등학교에서 체육 교과를 담당하거나 지역 내 유소년 체육 교실을 운영하는 선생님들이 수업 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축구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지도방법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서울에서는 오는 22일(금) 50명을 대상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며, FC서울의 최순호 미래기획단장이 연령별 유소년 축구 교육법 등을 직접 지도한다. 부산은 13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교육청을 통해 신청 받은 체육교사 총 150명을 대상으로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실제 수업시 활용할 수 있는 ‘유소년 축구 코칭 비디오’를 활용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부사장은 “축구는 어린이들의 체력 향상 및 협동심을 증진할 수 있는 훌륭한 운동으로, 학교 체육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미래 꿈나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프로 구단 및 지역 교육청과 함께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19만 여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에게 무료 축구 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 활용된 ‘유소년 축구 코칭 비디오’는 원하는 사람 누구나 로날드맥도날드 패밀리 클럽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