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유소년 축구 지도자 대상 연수 프로그램 개최

2013-11-15 10:5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맥도날드는 서울과 부산 지역의 초등학교 체육 교사를 포함한 유소년 축구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시생활체육회와 FC서울, 부산광역시교육청 및 부산 아이파크와 함께 축구 코칭 연수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맥도날드가 지난 2006 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Ronald McDonald Soccer Club)’의 일환으로, 서울과 부산 지역 초등학교에서 체육 교과를 담당하거나 지역 내 유소년 체육 교실을 운영하는 선생님들이 수업 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축구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지도방법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서울에서는 오는 22일(금) 50명을 대상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며, FC서울의 최순호 미래기획단장이 연령별 유소년 축구 교육법 등을 직접 지도한다. 부산은 13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교육청을 통해 신청 받은 체육교사 총 150명을 대상으로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실제 수업시 활용할 수 있는 ‘유소년 축구 코칭 비디오’를 활용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부사장은 “축구는 어린이들의 체력 향상 및 협동심을 증진할 수 있는 훌륭한 운동으로, 학교 체육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미래 꿈나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프로 구단 및 지역 교육청과 함께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19만 여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에게 무료 축구 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 활용된 ‘유소년 축구 코칭 비디오’는 원하는 사람 누구나 로날드맥도날드 패밀리 클럽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