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시리아 평화회담(제네바-2 회담)이 다음 달 12일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AP, AF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시리아 일간지 알와탄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2월 12일 시리아 평화회담이 개최될 것임을 25일 발표할 계획”이라며 “이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에게 전한 내용”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리아 정부는 회의 일정 확인을 거부했다. 시리아 반군은 “아직 회의 개최일자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